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아이!
돈이야 얼마 안되고, 잊어버리면 그만이겠죠.
그런데 그 안에 들어있는것이 학생증과 도서대출증 입니다.
물론 교통카드 한장도 들어있죠.
2012년 아마도 학생증의 개인정보유출방지를 위한 주민등록번호 기재를 안하는 학교들이 늘었는데요.
아깝게도 현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주민번호가 그대로 노출됩니다.
잠깐 생각해보는 장단점이 있죠.
학생증은 본인의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데 한정되어야 한다는것이 제생각입니다.
물론 분실을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곳에 한표를 주겠죠.
하지만 역시 미성년자의 경우 판단에 대한 제한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어른, 보호자의 동의 절차가 수반되어야 함은 당연하겠죠.
찬반 양론이 존재합니다.
학생증에 주민번호가 기재되지 않으면 본인확인을 할수 있는 부분이 청소년에게는 많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족관계나 등본등의 서류를 지참하는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고요.
하지만 세상은 너무나 험난합니다.
조금의 불편함때문에 개인의 평생을 유지하게 되는 개인정보유출은 타격이 심합니다.
요즘에는 개인의 주민번호를 취득하여 중국 등에 판매한다는 이야기도 들어서인지,
울고 불고 야단났었습니다.
역시 개인정보보호냐 아니면 불편함을 감수하느냐의 부분일듯 합니다.
하지만 역시 결론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부분은 학생증에 주민등록번호 표기를 안하는것입니다.
한번 유출된 개인정보는 어느부분으로 튈지 모르는 위험성이 상존합니다.
특히 분실이 많은 부분, 더욱이 학생증을 사용함에 있어서 취득하지 않아도 될 주민번호 유출은 심각하죠.
개인정보보호법의 강화부분에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습니다.
삭제하고 다시 생성하는 부분도 아닙니다.
주민등록번호는 그처럼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내 소중한 개인정보를 목에 차고, 그냥 방치하는 것은 있을수 없는 부분이겠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부분이 더 피해에 대한 부담감이 큽니다.
돈이야 없어지는 것은 분실에 대한 책임부분이니까 잊어버린것으로 끝이지만,
개인정보유출은 향후 어떠한 부분으로 나에게 피해를 줄지 모르는 부분이니까요.
학생증에 주민등록번호 아직도 기재하고 있는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선해야할 필요성을 한번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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