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송촌동먹자골목 마포갈매기 계란후라이가예술

불금이네요.

마음도 한결 멋스런 금요일은 황금연휴를 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겠죠.

어디에서 뭘먹을까 고민하는 사람을 위해 제가 다녀온 대전 송촌동 먹자골목의 마포갈매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사는것 같은 작은 소란스러움이 마음에 듭니다.

 

왁자지껄...

작은 칸막이들이 주위에 혼란을 주지 않으면서도 살아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제일먼저 관심을 주는것은 아마도 요 계란후라이죠.

고기먹을때 꼭 시키는 것이 바로 계란찜인데요.

마포갈매기는 요렇고 고기불판 가에를 계란후라이를 할수 있도록 만들어서 먹습니다.

맛이 독특하게 맛나요.

다 먹고나면 알바생이 또 한번 주전자로 부어주어서 먹기도 하죠.

맛나게 보이죠?

 

 

껍데기 구워놓고 먼저 계란후라이부터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배속을 든든하게 만들어 주면 다음날 속쓰림도 덜한듯 합니다.

소주와 계란의 궁합이라고나 할까요?

 

대전 송촌동 마포갈매기의 가장큰 특징이기도 합니다.

이제 맛보기 시작해야할 상호처럼 갈매기살을 먹어야 하는데요.

먼저 넓적한 돼지껍데기 부터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메인 요리를 먹어야 할 시간이네요.

파채와 더불어 한입 입안에 넣으면 불금의 즐거움이 더욱 가득차죠.

사람들의 소리.

살아 움직이는 소리.

거기에 맛난 요리가 익어가는 소리...

그것을 모두 하나의 쌈에 넣어서 입안에 넣어봅니다.

 

참 맛납니다.

 

 

여긴 김치볶음과 두부맛이 또 제격입니다.

아마 이것은 무료였던것 같습니다. 계산을 하지 않아서 정확치 않지만...

서비스로 제공하는듯한 기억이 있네요.

 

확실한 부분이 아니니 그냥 참고만 하시고요.

두두에 김치를 하나 척 얹어서 먹는 그맛이 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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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아티스트

로이 킴

앨범명

봄봄봄

발매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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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될거란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간주중)

다시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또 벚꽃 잎이 피어나듯이 다시 이 벤치에 앉아 추억을 그려 보네요
사랑하다 보면 무뎌질 때도 있지만 하
그 시간 마저 사랑이란 걸 이제 알았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우리 그만 참아요 이제 더 이상은 망설이지 마요
아팠던 날들은 이제 뒤로하고 말할 거에요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봄봄봄 봄봄봄봄봄 봄봄봄 봄봄
봄봄봄 봄봄 봄봄 봄봄봄 (음)봄봄
봄봄 봄봄봄 봄봄 봄봄봄 봄봄
봄봄봄 봄봄 봄봄 봄봄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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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런 노래가 입안에 가득찰 듯 합니다.

후후 이젠 여름인가?

 

 

신선해 보이는 야채들도 취향에 맞게 먹을수 있습니다.

 

 

입가심으로 모자란 소주를 채우느라 돼지껍데기 하나 더 시켰습니다.

조물조물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맛난 음식.

그리고 분위기가 살아있는 그느낌 받고 싶다면

대전 송촌동 먹자골목 마포갈매기 한번 방문해 보세요^^

 

사무실과 가까워서 전 참 좋습니다.

행복한광목 모바일홈페이지도 방문해 보세요^^

 

 

황금연휴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모두 불금 기쁘게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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