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정점에서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힐링캠프 투병사실

열심히 인생을 달려가는 도중에 갑작스런 질병이 자신을 돌아보게 되죠.

돌이켜보면 인생이란게 별게 아니구나 싶은것도 이때쯤인듯 합니다.

열심히 시계추처럼 달리다가 한달여를 병원에 누워있어야 한다면,

배우 안재욱씨가 월요일 힐링캠프 나와서 투병사실을 말하더군요.

 

지주막하출혈

이름도 참 생소합니다.

 

 

힐링캠프에 반가운 손님이 왔습니다.

배우 안재욱!

요즘 뜸하다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해보았었는데...

지주막하출혈 이라는 뇌수술을 했다고 하네요.

 

의사도 아니니 뭐 병에 대해서는 제가 잘 아는바가 없고,

정상을 달려온 사람이 병원에 누워서 있는 심정이 어땠을까요?

 

수술후에도 사람들 앞에 나서기 뭐해서 혼자 조용히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무려 4억이나 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건강관리 신경써야할 부분인듯 합니다.

평소 정말 술과 담배를 좋아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아플때 13개월 동안 술, 담배 전혀 안했다고 합니다.

후후 그런데 지그은 마음이 좀 바뀌었다고 하네요.

금연, 금주는 해야할듯 합니다.

 

 

그래도 많이 좋아진듯 합니다.

아픈 투병중인 모습을 제가 다른 블로그에서 잠깐 봤거든요.

정말 아픔은, 질병은 옆에서 보기가 더 안타까운듯 합니다.

 

정신없이 달려가다가 시계태엽이 딱 멈춘듯한 한달.

그렇게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생각이었을 까요?

 

 

그래도 지금은 농담도 하고, 지난 투병생활을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배우 안재욱이 아닌 일반인이었다면 아마 4억이 없어서 죽었을수도 있잖아요.

어찌보면 인기가 스트레스를 줘서 병에 걸렸을수도 있고,

그 인기때문에 돈을 벌어서 병원비를 낼수 있었을지도 모르죠.

 

세상사....

 

저도 건강관리 조금 더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요 3가지가 화두인듯 합니다.

건강 챙기려면 일찍 자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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