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요즘은 리얼한방송이 좋다 헨리의실수가 답답해
주말 잘쉬셨나요?
촉촉한 봄비가 토요일을 잠재우고, 일요일은 비교적 화창한 날씨때문인지 월요병 없이 지낼듯 합니다.
일요일의 화창함은 월요일 힘찬 출발을 할수 있으니까요.
어제밤에 보았던 진짜사나이 이야기를 좀 하려고요.
요즘은 공감과 소통의 시대라고 하죠.
어쩌면 진짜사나이도 이러한 맥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듯 합니다.
남자들은 술마실때 꼭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군대이야기라고 하죠.
여자에게는 참여하지 못한 호기심이고요.
그래서 진짜사나이는 인기를 얻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여기에 그냥 촬영하기 위함의 목적이 아닌 진짜로 움직이는 모든것이 촬영되니 공감이 갈수 밖에 없겠죠.
진짜 사나이
- 정보
- MBC | 일 18시 15분 | 2013-04-14 ~
- 출연
- 서경석, 김수로, 샘 해밍턴, 박형식, 헨리
- 소개
- 스타들이 군 부대에서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어쩌면 tv시청자도 이제는 진짜를 보고 싶어하는지도 모릅니다.
그저 입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아니라 실제로 타인을 통한 공감을 느껴보고 싶은 것이겠죠.
헨리의 고문관 역할은 그래서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서투름과 그를 이해하기에는 처음에는 좀 답답해 보이죠.
역지사지!
저는 개인적으로 이말을 싫어합니다.
절대로 남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사람의 본연의 모습속으로 완전히 몰입하고 들어가야만 그사람을 이해할수 있겠죠.
말하지 않아도 박건형의 하루 훈련을 끝내고 난뒤의 옷갈아 입는 모습속에서 땀에 흠뻑 젖은 내피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냥 설렁설렁 하는 훈련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었죠.
잘달리는 김수로의 선착순 호령에는 어김없이 1등을 하였고,
저마다의 역할속에서 재미를 주는 프로였습니다.
사실 억지로 챙겨보는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얻어걸린 것이죠.
진짜 사나이가 되어가는 부분들을 잘 표현해 내는것 같습니다.
한동안 보지 못했었습니다.
고문관이라고 불리울수 있는 샘의 늠늠한 모습!
벌써 상병이 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내게는 여전히 구멍으로 보이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그 바톤을 이어받은 헨리도 어쩌면 조금씩 진짜사나이로 발전하겠죠.
1인의 시대에서 이제는 다수의 조연들이 모여서 하나의 완성품을 만드는 세상이 된듯 합니다.
혼자가 아닌, 모든사람들이 주인공인 그런 방송이 여럿 나오더군요.
시대가 그렇게 변해가는가 봅니다.
영웅이 아닌 다수의 존재감속에서 다름과 특별함을 찾아내는 것,.
진짜사나이에서 조금 깊이있게 보면 그런것들이 보이더군요.
즐거운 주말이 지나가고 이제 월요일이네요.
처음이라는 것과, 3월의 마지막이라는 부분이 결합된 날!
모두 한달의 정리와 함께 새로운 4월을 힘있게 만들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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