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하늘물빛정원 대전에서 추부로넘어가요

금산 하늘물빛정원 대전에서 추부로넘어가요

 

 

 

멋진 풍광사진으로 첫머리를 올려봅니다.

어디냐고요?

대전에서 불과 30분 거리의 금산가는 부분에 있는 추부 하늘물빛정원 입니다.

일단 저수지를 배경으로 하고, 이곳에 몇몇의 식당가들이 멋진 정원을 만들어서 연출하는 곳입니다.

도심속에서의 지루함과 복잡함 등에서 벗어날수 있는 휴식의 공간입니다.

 

저도 재작년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마치 한폭의 수채화처럼 느껴지는 곳입니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하여 작은 정원들이 멋지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런 곳으로 유명한 외도에 비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작은 휴식을 할수 있다는 점에서는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행복한 작은 쉼터라고 할수 있죠.

저도 오후에 잠깐 들렀습니다.

크게 계획하지 않고 그냥 문득 자연이 그리워질때 떠날수 있는곳이죠.

대전에서 잠깐 나들이 생각하고 있다면 오후라도 떠날수 있는 곳입니다.

 

 

오후 늦게 출발하여도 기분좋은 것은 바로 밤에는 더 아름답다고 하기 때문일것입니다.

조명과 어우러져 더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고 하네요.

저는 밤늦게는 가보지 못해서 그 풍경을 전해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하지만 조명이 곳곳에 설치된것을 가늠하여 보면 야간에는 더 멋질것으로 생각됩니다.

 

대전에서 가깝다는것이 일단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겠죠.

 

 

 

다음 지도로 살펴보니 정산저수지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무슨 저수지인지 한참 생각해 보았었는데요.

들어가는 길은 조금은 꾸불꾸불 합니다.

도로변에서 조금은 벗어난 곳에 있어서요.

 

 

오후 늦은 시간 대전을 출발하여 도착해 보니 차들이 많이 있더군요.

주차료는 무료로 제공되었었습니다.

찜질방도 눈에 보이네요.

여기 찜질방은 전통방식이라고 하여 많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일단 산책을 시작하여 보았습니다.

 

 

저수지 반경으로 하여 절반정도의 도는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좀 일찍이라면 다른쪽 방향으로 돌아도 좋을듯 한데, 정코스를 선택하여 한시간정도 돌아보았습니다.

배경이 아름다우니 아무곳에나 서있어도 사진 촬영장소가 되더군요.

하늘물빛정원 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곳이라고 할수 있죠.

 

 

예쁜 꽃들과 나무들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보기에 좋고요.

한적한 길위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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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아티스트

이동원

타이틀곡

향수

발매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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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노래처럼 말이죠.

넓은벌 동쪽 끝으로 ....

 

 

작은 소품 하나에도 마음이 갑니다.

작은 물레방아속에서 물속의 물고기도 볼수 있고, 작은 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식물의 새로움도 발견할수 있습니다.

물이 흘러나오는 부분에서의 기념촬영은 필수겠죠?

 

족욕장도 있네요.

물론 돈내야 합니다. 몇천원 한듯한데 이것은 그냥 눈으로만 보았습니다.

먹거리 부분도 많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어떤 분은 블로그에서 여기서 맛있는 음식 하나의 주제로만도 이야기를 한곳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저는 밥을 먹고 갔기 때문에 그냥 눈요기만 하고 왔습니다.

 

 

먹거리 부분을 먹어주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저 눈으로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좋은 일이 되겠죠.

다만 먹거리 부분에서의 만들어짐이 있었기 때문에 마음만 약간 부담을 느끼기도 하여 봅니다.

 

기분좋은 자연과의 일체감이 될수 있는곳!

바로 대전에서 30분 거리의 금산가는 길에 있는 추부 하늘물빛정원 따뜻한 봄날 한번 가봐도 좋을듯 합니다.

행복한 봄날은 이제 서서히 다가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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